연구소 소식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BM개발 및 강화를 위한 2018 스타트업 챌린지 실시

2018.10.23 12:54 


지난 18∼19일 양일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우상호 원장 직무대행, 이하 "DIP")은 ‘DIP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무역회관에서 ‘BM개발·강화 교육 및 국내 멘토링’ 1차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 및 멘토링은 DIP가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BM) 개발,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화전략 등의 대구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신생 벤처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일차 교육은 한국디자인씽킹연구소 이유종 연구소장, 피플스노우 이동형 대표 등 BM개발 관련 실무 및 교육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와 신생 벤처기업들이 함께 창업과정 전반에 걸친 BM개발 활용전략에 대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2일차 멘토링은 한국컨설팅산업협회 조찬호 위원, BE파트너스 김재명 대표, 켄스파트너스 이건목 대표 등의 엔젤투자, 해외 IR활동을 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스타트업들이 사업화에 필요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피칭 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멘토링을 받았다.

이번 스타트업 챌린지 교육에 참여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대구 지역 신생 벤처기업 어썸피플 박배성 대표는 “BM개발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 적용분야까지 두루 알려주는 교육과 멘토링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 창업진흥과 최미경 산학협력팀장은 “BM개발은 기업이 사업화 모델을 정립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요소라는 점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스타트업 챌린지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역량이 강화되어 사업화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밀알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대구시에서는 BM개발 뿐만아니라 해외진출 등 대구 지역 신생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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